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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통큰 용기 챌린지#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여성동아 글로벌 캠페인 본문

위러브유

@함께 해요~~#통큰 용기 챌린지#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여성동아 글로벌 캠페인

두넘맘 2021. 7. 20. 22:16

요즘 뉴스를 보면 지구촌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내용의 재난과 재해 소식들을

들으면서 지금 우리나라에도

연일 폭염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예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환경을 생각해서 실생활에서 실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캠페인.

바로 `통큰 용기 챌린지` 입니다.

국제위러브유와 여성동아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인데요,

오늘은 이 내용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통큰용기 챌리지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여성동아가 뜻을 모아 펼친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지난해 ‘분리배출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됐다. 전 세계인이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고 일상생활에서부터 환경을 되살리는 일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통큰용기 챌린지는 거창한 환경운동이 아니다.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어디서든 가능하다. 용기를 가지고 용기를 내밀면 필요한 것을 얻는다.

 

사실 처음 도전할 때는 대부분의 참여자가 가게 앞에서 머뭇머뭇했다고 한다. 포장 용기가 한편에 마련돼 있어 집에서 가져온 그릇을 내미는 것이 민망했다고. 또한 가게 사장님들이 싫어할 수도 있기에 선뜻 말을 못했단다. 챌린지 이름처럼 ‘통 큰 용기’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시도하는 순간 모든 게 순탄해졌다는 후문이다. 오히려 사장님들이 반기며 “좋은 일 하네요” 덕담을 하고, 덤까지 얹어주었다고 한다.

챌린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한 게시물이 쏟아졌다. 파·오이, 사과·망고 등의 각종 채소와 과일, 치킨·빵·커피·아이스크림, 짬뽕·곰탕·떡볶이·이름을 알 수 없는 각국 국물 요리, 생닭·소고기·해산물, 각종 반찬 등 다회용기에 담긴 전 세계 먹거리 사진이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캠페인 기간 동안 1,089건이 올라왔다. 간간이 시장이나 마트 풍경도 담겨 세계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참여 국가도 다양하다.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베트남, 페루, 독일, 태국, 뉴질랜드, 사모아, 잠비아, 헝가리 등 24개국에서 참여했는데 베트남, 브라질, 독일에서 올라온 게시물이 유독 많았다. 전 세계 많은 이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

캠페인에 동참한 사람들은 말한다. 처음 시작이 어렵지 막상 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일상생활 속에서 이렇게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게 될지 몰랐다고 말이다.

 

국제위러브유&여성동아 글로벌캠페인 `통큰 용기 잴린지`
국제위러브유&여성동아 글로벌캠페인 `통큰용기 챌린지`

 

이번 캠페인은 대다수가 식품을 구입할 때 진행했지만, 시야를 넓히면 좀 더 다양한 방면에서도 실천 가능하다. 이미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 기업에서 이와 비슷한 캠페인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만도 포장재 없이 알맹이만 파는 가게가 MZ세대(밀레리얼+Z세대) 인기 방문지로 떠올랐고, 한 대형마트에서는 리필 스테이션(샴푸, 세제 등)도 운영 중이다. 호주, 미국,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비슷한 리필 가게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환경을 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그것이 ‘우리 모두를 위하는 일’임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처음엔 쑥쓰러워도 한번 두번 `통큰 용기`를 내 본다면 누구나 할수 있는

환경보전 챌린지.

저도 쭉~~ 실생활에서 실천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