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향이 솔솔 동해기정떡♡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냉장고 비우기에 돌입했답니다 ㅎㅎ
뭐든 냉장고에 넣고 보니 냉장고와 냉동실이
가득 찼더라구요.
서너달 전에 냉장고를 좀 큰 것으로 교체해서
여유공간이 꽤 있었는데...
다시 또 그득 찼네요ㅜㅜ

오늘은 냉동실에서 자고 있는 것들을 살피다가
기정떡이 있길래 버터로 구워 봤어요.

버터를 듬뿍 녹여서 사방을
노릇하게 구웠더니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기정떡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맜났어요^^

출출하던 차에
커피와 함께 먹으니
ㅎㅎ 😁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