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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NGO 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의 팬데믹에 맞선 범세계적지원## 본문

위러브유

국제 NGO 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의 팬데믹에 맞선 범세계적지원##

두넘맘 2021. 7. 6. 22:20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이젠 마스크가 일상이 되고, 거리두기가 생활화

되는 가운데 한여름을 다시 또 맞았습니다.

우리들은 방역용품이 생필품 사듯 어렵지 않지만 지구 저편에는

아직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의 범세계적 방역및 의료지원 

소식을 전해 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지 1년이 넘었다.

여러 나라에서 백신 접종을 활발히 진행하지만 전 세계 피해는 늘어만 간다.

전염병에 더 취약한 나라와 지역에 방역 및 의료 지원이 집중되지 못한 탓이 크다.

한쪽에서는 백신이 남아돌아 관광 상품으로까지 쓰이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백신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방역물품도 없어

생존의 갈림길에 선 이들이 부지기수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UN DGC(전 유엔 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 NGO 위러브유

꾸준히 진행해 온 코로나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지난해 11월 말부터 생존의 위협을 받는 이들을 찾아 범세계적 집중 지원을 시작했다.

 


중남미 7개국(페루·칠레·파라과이·브라질·멕시코·엘살바도르·온두라스),

아시아 9개국(네팔·인도·미얀마·캄보디아·필리핀·태국·몽골·이라크·요르단),

아프리카 11개국(르완다·우간다·말라위·남아공·보츠와나·콩고민주·모잠비크·

앙골라·짐바브웨·토고·베냉),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각 1개국(미국·우크라이나·호주)

총 30개국 위러브유 지부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고,

올해 3월까지 23개국에서 지원 활동을 마쳤다.

나머지 지부도 지원 단체 및 대상이 선정되는 대로 빠르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범세계적 지원 활동은 방역·의료·생계 부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23개국에 바이러스를 차단할 보건·의료용 마스크 271,700장,

손 소독·세정제 9,875(200ml 기준)개, 방역복 800벌, 의료용 장갑 15,000매,

의료용 침대 24대, 디지털 체온·협압계 340개, 맥박산소측정기 150개 및

기타 의료기기와 위생용품이 각 지역 병원과 보건부, 지자체에 전달됐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국제 NGO로서 전 세계 어려운 곳에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