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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에 맞선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의 미국 클린월드운동@ 본문

위러브유

환경오염에 맞선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의 미국 클린월드운동@

두넘맘 2022. 9. 29. 22:13

 

 

지난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유엔 생태계 복원 10년 선언에 뜻을 함께하며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미국 회원들이 곳곳의 거리와 공원을 정화했다는 흐믓한 소식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7월에도 같은 목적으로 클린월드운동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구촌 모두가 팬데믹 시대 가속화된 환경오염에 맞서며 무너져가는 지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더욱 힘을 모으기로 한 것입니다.

미국에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7월 11일 뉴저지·뉴욕·오클라호마·유타주 회원들이 4개 지역의 거리와 공원을 청소했고, 다음 날에는 플로리다주 회원들이 1곳에서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18일에는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멕시코·텍사스·루이지애나주 회원들이 5곳에서, 25일에는 콜로라도·와이오밍·조지아 등 10개 주 회원들이 6곳에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정화활동을 펼쳐졌다고 합니다.

7월 한 달 동안 18개 주, 38개 지역 1,20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했고, 16곳의 공원과 거리 등을 정화해 8톤이 훨씬 넘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흐믓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도, 소나기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아랑곳없이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활동에 전념하자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과 주택가 주민들이 응원을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11일 뉴욕 브로드웨이와 밀스 거리에서 회원들이 풀·나무·종이 등이 뒤엉킨 쓰레기를 정리할 때는 주민들이 집에서 나와 지켜보며 진심 어린 얼굴로 “고맙다”고 말했고, 25일 조지아주 오스텔 동서커넥터 주변 오스텔·힉스·플로이드길을 청소할 때는 운전을 하던 주민들이 감사의 뜻으로 경적을 울리고 손을 흔들며 정화활동을 열렬히 지지했다고 합니다.

같은 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앨버말길을 정화할 때도 더위 속에 봉사하는 회원들을 위해 주민들이 물과 다과를 건네며 격려의 말로 힘을 주었다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