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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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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

두넘맘 2020. 6. 8. 22:43

환경리더 위촉식(위러브유)

많은 것을 과감하게 도전해 볼수 있는 열정이 넘치는 시기가 청년의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여기 인생의 가장 푸르른 시기 청년. 청년의 때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구촌 청년들을 지원하러 위러브유에서 나섰습니다.

11월 22일,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에 소재한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한 2018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이 열렸다. 세계 각국의 대학교에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학생들을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로 위촉, 지원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해외 대학생 환경리더, 국내 대학생 회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미주기구(OAS) 환경보호 친선대사인 두베를리 로드리게스 티네오 페루 대법관(전 대법원장)도 특별히 참석해 축하했다.

 

장길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구촌에 끊이지 않는 각종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활동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자리에 모인 회원들을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선한 뜻을 품은 젊은 환경리더”라 칭하며 “오늘 모임이 인류의 미래에 큰 도움을 주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위촉식이 진행됐다. 미국,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등 4개국 11개 대학 14명의 학생이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로 위촉됐다. 장길자 회장은 소속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며 환경의식 증진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위촉장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일일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은 환경보호운동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나부터,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발표자로서 국제위러브유 대학생 환경리더에 위촉된 세스 시글락 군은 “환경리더로서 작은 일에서부터 본을 보이는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한국 대학생들은 환경보호에 매우 열정적이었다. 미국의 대학생들도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한국 대학생 회원들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학교의 레세디 목가우치 양도 “대학생 환경리더가 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개인은 작은 변화만 만들 수 있지만, 연합하면 훨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본국에 돌아가면 아프리카와 세계의 변화를 위해, 더 많은 이들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