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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업사이클링 챌린지`세계 재활용의 날&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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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업사이클링 챌린지`세계 재활용의 날&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두넘맘 2021. 8. 31. 22:44

혹시 세계재활용의 날 그리고 지구의 날에 대해

들어 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잘 몰랐어요. 이런 날이 있는지....

너무 관심이 없었나봐요ㅠㅠ

환경보호가 중요하는 건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이런 날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재활용에 대해서 어떻게 잘 할수 있는지도

막연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세계 ‘재활용의 날’과 ‘지구의 날’이 언제인지 아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재)국제WeLoveU 미국 회원들입니다.

오늘은 이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국제위러브유 미국회원들은 3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 

4월 22일 지구의 날

기념하며 특별한 행사를 계획했다.

환경 지키는 일에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2021 업사이클링 챌린지’를 펼쳐 새 활용에 참여하고

서로 그 방법을 공유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챌린지 기간을 세계 재활용의 날부터 지구의 날까지로 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챌린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됐다.

버리려던 물건으로 새 활용 작품을 만들어 촬영한 후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을 올리는 방법이다.

또한 챌린지 공지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지인들에게 행사를 알리는 것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챌린지가 시작되자 환경에 관심을 둔

사람들의 참여가 잇따랐다.

SNS를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 등이 소개되고,

완성작들도 속속 올라왔다. 한 회원은 오래된

나무 조각을 이어 붙이고 플라스틱병 화분

여러 개를 벽에 달아서 만든 공중화단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라고만 여겼던 것들이

새 물건으로 탄생(?)되는 것이 신기하다며,

실천할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챌린지 마지막 날 저녁 7시에는 지구의 날 기념

위러브업사이클링 웨비나’가 개최됐다.

웨비나 진행자인 브리너는 위러브유가

글로벌 재활용 재단에서 선정한

‘재활용 영웅 10인’ 중 하나로 뽑혔다고 말하며,

재활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한 재단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웨비나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폐기물

감소 관리를 목적으로 학교와 기업을 교육하는

일 등을 하는 에코메인의 선임 환경 교육자

카트리나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그녀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의 85~90%는 재활용하거나

퇴비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라며 재활용하거나

퇴비화할 품목, 버릴 수밖에 없는 쓰레기 구분법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에코메인 프로그램을 통해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카트리나의 설명을 흥미진진하게 들으며,

재활용에 관한 대부분의 것을 배웠다.

 

이후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시간이 됐다.

바로 위러브업사이클링 우수작 선정 시간이다.

우수작은 폐기할 물건을 재치 있게 재활용해

새것으로 탄생시킨 5개의 작품으로 결정됐다.

작거나 흠이 있는 옷들을 활용해 만든 아동 드레스,

잡동사니를 활용해 만든 화분, 조각낸 낡은 침대 시트와

 쌀자루를 활용해 만든 깔개, 버려진 나무를 모아 완성한 연필통.

마지막 하나는 사용하지 않는 목재·유리창·문 등의

건축 자재로 제법 규모가 있게 지어진 온실이었다.

이 온실은 건설 현장에서 나온 플라스틱을 많이 활용했다고 한다.

수상자들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선물로 주어진다.

이는 미국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판매점인 홈디포가 후원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2021업사이클링 챌린지`세계재활용의날


웨비나를 끝으로 36일간의 ‘2021 업사이클링 챌린지’가 마감됐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가정에서부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환경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