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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지부 뉴저지주`과제수행 격차줄이기`프로잭트 시행 (국제위러브유 IWF 장길자)

두넘맘 2021. 3. 19. 23:33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상이 바뀐 요즘. 

교육현장이 더욱 변화를 실감할수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다보니

대면 수업 대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원격수업이 주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 간 정보격차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요, 바로

디지털 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은 ‘교육과의 거리두기’나 다름없이

되어 버린 현실 입니다.

오늘은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에서 시행된 프로잭트로 `과제수행 격차줄이기`

를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가 이에 대응할 활동을 개시했다.

학생들에게 원격수업 참여에 필요한 기기를 지원하는 ‘과제수행 격차 줄이기

(Closing the Homework Gap)’ 프로젝트다.

 

 

International WeLoveU Foundation™ | East Coast Region

The International WeLoveU Foundation is determined to improve the lives of the global village through community service, social welfare & international aid.

weloveuusa.org

동부지부 회원들은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웨비나(webinar)를 개최했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한다.

 

이날 웨비나는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 500여 명이 시청했다. 에이프릴 바우스 어빙턴시 교육감과

로저 레온 뉴어크시 교육감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19 시대 원격수업의 중요성과 정보격차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어빙턴과 뉴어크는 뉴저지주 에식스 카운티 안에서도 정보격차의 영향이 특히

큰 지역이다. 위러브유는 두 시의 교육위원회와 협력해 관할 학교를 돕기로 했다.

 

9월 17일, 어빙턴시 매디슨 애비뉴 초등학교에서 위러브유의 디지털 기기 기증식이 열렸다.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토니 바우스 어빙턴 시장, 에이프릴 바우스 교육감 등

교육 관계자와 위러브유 회원 및 일부 학부모·학생이 함께했다. 이날 위러브유는 매디슨 애비뉴

초등학교에 노트북 75대를 기증했다. 바우스 교육감은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꺼이 나선

위러브유를 “세상의 소금”에 빗대며 위러브유와 장길자 명예회장에 감사를 표했다.

 

뉴어크시 로베르토 클레멘테 초등학교에서 기증식을 열어 노트북 44대와 태블릿 66대를 기증했다.

로저 레온 교육감과 조세핀 가르시아 시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소수의 학생과

위러브유 회원이 현장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어빙턴과 뉴어크의 시교육위원회는 각 기증식 당일에 선언문을 발표해, 정보격차를 좁혀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위러브유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위러브유는 과제수행 격차 줄이기 프로젝트를 코네티컷주 하트퍼드시에서도 펼칠 예정이다.

 

미국동부지부 뉴저지주 `과제수행 격차줄이기`프로잭트시행(IWF장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