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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범세계적 생명나눔 실천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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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범세계적 생명나눔 실천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두넘맘 2020. 10. 15. 20:47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러브유 헌혈소식을 잠깐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매년 6월 14일은 생명을 나눈 헌혈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세계 헌혈자의 날’이라고 합니다.

저도 위러브유 포스팅을 하다가 알게된 내용인데요... ㅎㅎ

이날 여러 나라에서는 원활한 혈액 수급과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헌혈 행사를 벌인다고 합니다.

2019년 6월, 국제위러브유도 범세계적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에 나섰습니다.

작년에 이어 제159차부터 시작한 헌혈하나둘운동은 제359차까지 약 200회 열렸습니다.

혈액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각국 회원을 중심으로 3만여 명의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 중 헌혈 적합 판정을 받은 1만 4271명이 혈액을 기증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렬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7주간, 국내 40개 지역과 해외 50개국 158개 지역에서 이어졌으며, 멕시코, 미국, 인도, 스페인 등 기존의 참여국뿐 아니라 짐바브웨, 나미비아,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에티오피아, 우간다, 우루과이, 카메룬, 코스타리카, 콩고민주공화국, 파키스탄, 푸에르토리코 등 16개국도 처음으로 헌혈하나둘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일부 지부에서는 ‘값없이 받은 생명, 값없는 나눔으로(Receiving Life without Cost, and Sharing without Cost)’라는 주제의 패널전시를 마련해 헌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렸고, 회원들은 ‘1 Sacrifice Can Save 3 Lives(한 번의 희생이 3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The Greatest Joy is Giving Life(가장 큰 기쁨은 생명을 주는 것)’ 등 헌혈 홍보 문구가 적힌 피켓을 준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페이스페인팅, 놀이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와 더불어 노래, 연주, 율동 등 공연으로 참여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습니다.

 

6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에서 열린 제163회 캠페인은 지역 내 사상 최대 규모의 헌혈 행사로 주목받았으며, 이날 참가자 1022명 중 715명이 채혈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엘로이스 고메즈 레예스 하원의원은 “여러분은 말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에 옮겼다”며 위러브유에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자녀에게 값없이 생명을 베푸는 어머니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한 국제위러브유 헌혈하나둘운동은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각국에서 답지한 헌혈 소식은 세계인이 지구촌 가족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생명 구호의 열기가 모든 나라에 전해질 때까지, 위러브유의 힘찬 ‘사랑의 박동’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